극 중 문가영은 로펌 회사에서 수습을 막 마친 1년차 신입 변호사 강희지 역을 맡는다. 모자라든 넘치든 스스로에 대한 당당함과 솔직 담백함이 매력인 희지는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키는 인물이다.